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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아고다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한국 여행객, 지속가능성을 중시

서울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의 '2025 지속가능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 4명 가운데 3명(73%)은 2025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고 응답하며, 아시아 지역 전체 여행자의 평균 (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 11개국 6,000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진정성 있는 가치지향적 관광과 비수기 여행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는 아시아지역 내 진화하는 지속가능 여행 환경을 조명했다.

진정성 있는 경험, 더욱 지속가능한 선택 이끌어

보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진정한 경험의 매력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 기여가 여행에 동기부여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분의 1에 가까운 여행객(23%)이 진정성 있는 관광을 우선시하며, 20%는 여행 시 지역 경제 살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 여행객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여행을 선택하는데, 22%는 이를 지속가능한 여행의 주요 동기로 꼽았다. 이러한 트렌드는 여행자들이 단순한 즐거움 외에도 의미 또는 긍정적인 영향력 있는 보다 확장된 개념의 여행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비수기에 떠나는 여행, 대세로 떠올라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의 4분의1이상 (26%)은 인파로 인한 혼잡을 피하는 비수기 여행을 선택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 한국 여행객의 16%는 물병이나 쇼핑백 등 재사용 가능한 여행용품을 챙김으로써 쓰레기를 줄이려 노력했다.

이준환 한국지사 대표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점에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아고다는 이들의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은 아고다의 '에코딜 프로그램 (Eco Deals Program)' 제휴 숙소 예약 시 큰 폭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아고다는 다수 국가의 현지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예약 1건당 1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고다는 한국 여행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방문하는 여행지의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할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고다는 최근 2025년 에코딜 프로그램을 런칭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10개 시장의 제휴 호텔에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여행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에코딜 프로그램에 한국과 일본이 추가되어 아시아를 찾는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장소를 여행할 시 이러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에코딜을 통한 모든 예약 건 당 1달러는 아시아 전역의 야생동물 보호 및 주요 서식지 보전을 위한 WWF (세계자연기금) 자연보전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고다 내 에코딜 전용 페이지 (agoda.com/ko-kr/ecodea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고다의 500만여개의 숙소, 13만여개의 항공편, 30만여개의 즐길 거리 (Activities)가 모두 한번의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며 아고다 모바일 앱을 다운받거나 아고다 홈페이지 (agoda.com)를 방문하여 다음 여행을 위한 최적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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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