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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척추 명의 신규철박사, ‘내 몸의 기둥 허리건강 지키는 법’


신규철박사 (제일정형외과병원)는 29일 SBS ‘좋은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내 몸의 기둥 허리 건강 지키는 법’에 대한 비법을 공개했다.

우리나라 국민 약 80%가 일생 동안 한번쯤은 허리 통증을 겪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하게 겪는 것이 허리통증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통증을 단순 통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자세와 행동이 나의 척추건강을 망칠 수 있다는 위험성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 축으로 중요한 신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나쁜 자세, 다리를 꼬는 잘못된 습관, 무리한 운동은 허리디스크 질환을 유발하는 최대의 적이다. 자칫 디스크가 터지게 되면 평생 누워서 지낼 수도 있기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허리 치료 시 내 몸의 이상 신호를 고려해서 허리디스크와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방송을 통해 설명했다. 방송 중 아나운서 김환, 김일중, 김지연, 방송인 김미숙 씨가 스튜디오에서 허리건강을 지키는 운동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신규철박사(제일정형외과병원)는 "디스크 환자 대부분 조기치료를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바르지 않은 자가진단, 주위 소문으로 치료 시기를 놓쳐 수술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는 의사가 환자를 꼭 치료하겠다는 의지와 성의가 있는 의사를 찾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규철박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졸업,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노인척추 최고권위자인 코스투익(Kostuik) 박사로부터 노인성 척추질환 치료법을 사사(師事)를 받고, 국내 최초 척추압박골절 환자를 위한 척추성형술(골시멘트 보강술)을 도입한 척추 명의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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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