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국제

니콘이미징코리아,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



'일본해'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구글지도가 국내를 비롯한 해외 여러 기업 안내 지도에서 사용돼 논란이 지속돼 왔다.

이번에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해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국제뉴스 보도에 따르면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매장 찾기 안내를 클릭해 구글지도를 축소해보면 대한민국 전도와 함께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논란이 된 지도표기는 홈페이지 판매점 카테고리의 니콘 정품 매장 니콘샵, 니콘존, 전문점, 법인점, 온라인몰, e스튜디오 중 니콘샵과 니콘존, 전문점 총 3군데다.

니콘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DSLR)카메라, 교환렌즈 등 카메라 전문 기업으로 한국에 진출해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홍보 관계자는 "구글지도를 사용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보도 이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해당 지도 링크를 교체한 상태로 현재는 동해로 표기된 지도로 안내되고 있다.

이처럼 빠른 조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기업들이 지도 표기에 대한 세밀한 검토 없이 구글지도를 버젓이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하루빨리 정부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