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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당 대표 출마 선언


친노계의 좌장인 문재인 의원이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이번 선언을 하면서 이른바 친노 계파가 존재한다면 해체할 사람은 자신뿐이라면서 당 대표에게 집중된 공천권을 내려놓고 중앙당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도 시도당으로 분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당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자신부터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며 당 대표가 되면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어제는 박지원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해 차기 새정치연합 당권 경쟁은 故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이면서 당내 영호남 대표주자인 문재인, 박지원 의원의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이밖에 비주류인 3선의 조경태, 재선의 이인영 의원을 포함해 현재 4명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비주류 측 대표 주자로 거론됐던 김부겸 전 의원은 지역구도 타파에 헌신하겠다며 어제 불출마를 선언했고 김영환, 박주선 의원은 출마 선언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오늘과 내일 후보 등록을 접수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예비 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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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