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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경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서울경찰청은 2014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월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 보신각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종로(세종대로사거리 ↔ 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광교↔안국동사거리), 남대문로(을지로입구↔ 광교) 양방향 전차로이다.

구체적인 통제시간과 구간은 행사 당일 모여든 시민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라 전했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350여명을 행사장 주변 도심권 38개 주요 교차로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방송과 VMS 문자전광판 등으로 교통통제 및 소통상황을 실시간 전파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보신각 등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 할때는 새문안로·사직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을지로 등에서 사전 우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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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