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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2롯데월드 거듭된 사고로 논란 가중


제2롯데월드의 거듭된 안전사고가 계속되어 논란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제2롯데월드는 거듭된 안전사고로 인해 당국의 신뢰와 쇼핑몰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27일 저녁 6시쯤 제2롯데월드몰 출입문 중 한 개가 갑작스레 빠지면서 지나가던 고객인 20대 여성 정모씨를 덥쳤다.
 
다행히 정씨는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롯데월드측은 119를 부르지 않고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등 늑장대응하면서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관련자는 사태가 경미하여 119구급대를 부르지 않고 지정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제2롯데월드 맞은편 인도 보도블록 밑에서 갑자기 물이 역류하는 사고 또한 발생했다. 영하의 날씨로 흘러나온 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빙판으로 변했지만 물은 계속해서 사흘째 역류하고 있다. 관련 기관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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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대재해 없는 교육환경, 협력과 예방으로 만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먼저 진행한다. 이후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 사업 추진에 있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한 2025년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에서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