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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마트, 2월 ‘고래잇 페스타’로 장바구니 부담 던다

황제광어·킹 닭꼬치부터 한우·천혜향까지 파격 할인
‘황제광어·킹 닭꼬치’ 초대형 신상품 첫 공개
한우·천혜향·가공식품까지 최대 50% 할인
1월 행사 매출 43% 증가… 2월도 기대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고래잇 페스타 서프라이즈 세일’을 열고 대형 황제광어와 킹 닭꼬치를 비롯해 한우 등심, 천혜향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고래잇 페스타’는 올해 1월 행사에서 매출 43%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2월 행사 역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고래잇 페스타’… 2월엔 더 크고 강력하게
이마트는 7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래잇 페스타 서프라이즈 세일’의 주요 행사 품목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상품보다 크기와 품질을 한층 높인 ‘고래잇템’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원물 기준 4kg 이상인 **‘황제광어’**와 전체 길이 27cm에 달하는 **‘킹 닭꼬치’**가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우 등심, 천혜향을 비롯해 라면, 과자,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4kg ‘황제광어’, 최대 50% 할인… “겨울철 별미”
행사의 핵심 상품 중 하나인 **황제광어(특)**는 이마트가 25년간 협력한 제주도 지정 양식장에서 2년간 키운 고품질 광어다. 기존 이마트에서 판매하던 광어(2kg)보다 두 배 이상 크며, 겨울철이 제철이라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480g 기준으로 정상가 52,980원에서 최대 50% 할인된 26,49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광어는 크기가 클수록 쫄깃한 식감과 기름진 맛이 살아나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킹 닭꼬치’ 3가지 맛 출시… 20% 할인된 가격에
27cm 길이의 초대형 **‘킹 닭꼬치’**도 이번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다. 태국 현지 파트너사에서 이마트 전용 스펙으로 직소싱한 뒤, 각 매장 키친델리 코너에서 숯불향을 입혀 완성한 상품이다.

 

오리지널, 데리야끼, 불닭소스 등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정상가 2,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2,384원에 판매된다.

 

한우 등심·천혜향 등 먹거리도 최대 40% 할인
고기와 과일도 파격 할인이 적용된다. 한우 등심과 천혜향을 최대 40% 할인해 제공하며, 라면, 과자, 핫도그, 군·물만두 등 간편식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특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메가파인트는 1+1 행사로 진행되며, 생활 필수품인 샴푸·세제 등도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별화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고객 만족 극대화”
이마트는 올해 1월 진행한 ‘고래잇 페스타 새해 맞이 슈퍼세일’에서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 43% 증가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따라 2월 행사에서도 신상품을 추가하고, 할인 폭을 키워 고객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월 행사에 이어 2월에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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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