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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남 모란시장, 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모란시장 내 AI 발생사실을 이틀 전에 알고도 언론이나 외부에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병원성 AI가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적은 있지만 수도권에서 확인되기는 올 겨울들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시장 안에 있던 가금류 630여 마리를 매몰했고 닭 판매업소 10여 곳을 폐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를 알리지 않은 이유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차단방역이 중요한 상황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주말을 앞두고 AI발생을 제때 알리지 않은 것이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금류의 반입을 금지했다.

검역당국은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토종닭이 사육된 인천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해성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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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요 한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케이(K)-컬처박람회가 세계박람회로 성장하고 천안이 케이(K)-컬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김 지사는 “케이-팝(K-POP)과 케이-푸드(K-Food)부터 드라마와 웹툰, 화장품까지 이제 한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문화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케이(K)-컬처가 세계인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라며 “충남은 역사·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 생태계 조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케이(K)-컬처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