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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유성구, AI 기반 도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 운영

㈜리맵과 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리맵과‘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혁신 주체와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드론을 활용한 도로 및 산책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교류 ▲AI 드론 활용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시스템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및 사업화 지원 등으로, 앞으로 유성구와 ㈜리맵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는‘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를 표방하며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160여 건의 신청을 받아 45건의 기술 실증화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포트홀 등 해빙기 도로 점검에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실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가 기업의 기술 혁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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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