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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주한옥마을'의 관광지 성공 비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전북 전주한옥마을'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대표적인 창조경제로 꼽히고 있다.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 전주한옥마을의 성공전략으로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가운데 지역경제와 연결시키는 것"을 꼽았다.

또한 "한류가 대중문화에서 한옥, 한식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한옥마을’이 지닌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를 만들고 알리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은 현재 매년 500만 명이 찾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여 총 268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3636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0년 대표적 관광브랜드인‘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문광부 선정 ‘꼭 가봐야 할 으뜸관광명소 8곳’의 하나로 선정됐다.

송하진 지사는 주민들의 참여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전주한옥마을은 의외로 젊은 관광객이 많다. 송 지사는 "젊은 사람들 특히 외국 젊은이들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은 상상 그 이상이다. 새로움과 동시에 부모세대가 이야기하는 전통, 과거, 역사, 순수, 느림, 가치 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송 지사는 "전라북도를 가장 한국적인 가치를 지닌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로 만들어간다면 이것이 바로 전라북도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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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