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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비모금 감사패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지사회장 송하영)로부터 적십자회원 모집과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사패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서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2025년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약 2억 3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2024년 12월부터 이달 말까지는 1차 집중모금 기간이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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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