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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재영 증평군수, 한파 속 현장 근로자 안전 챙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증평읍 초중리 일원 꽃묘장을 찾아 기간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송산공원, 거점소독소, 휴양림 썰매장 등 야외 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 속 작업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방한 대책 마련과 함께 작업 강도를 조절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점소독소에서는 지난달 인근 진천, 음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방역 최선선에서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난방 및 방한 장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 썰매장에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한편,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군에서도 근로 여건 개선과 방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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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