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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상소동 어린이 눈썰매장’… 오는 9일 개장

다음 달 2일까지 상소문화공원 일원에서 운영… 인근 관광자원과 시너지효과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상소문화공원 일원(동구 산내로 748)에서 지난해 가족단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어린이 눈썰매장’을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5일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은 입장료, 눈썰매 튜브 이용료 등 모두 무료이며 성인의 경우만 입장료 1,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회차 오전(10:00부터 12:30)과 2회차 오후(13:30부터 16:00)로 나눠 운영하며, 안전 점검을 위해 1회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선착순 재입장이 이뤄진다.

 

동구표 눈썰매장에서는 눈썰매 외에도 지난달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소동 산림욕장 얼음동산을 비롯해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가족용 눈슬로프, 체험형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운영한 어린이 눈썰매장이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책임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많은 가족들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 분야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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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