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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2024년 종무식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수상자, 직원 등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보은군상담복지센터장 박효선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팀장 장성수 △자유총연맹속리산면위원장 강영철 등 총 2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5명) △모범공무원 표창(6명) △우수공무원 표창(18명) △우수 공무직(3명)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2명), △친절공무원(2명), △제안 우수공무원(2명), △결초보은베스트팀(3팀), △공모사업유치우수팀(3팀), △군정홍보 우수부서(6개 부서) 및 우수직원(3명) 등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 이상 고온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이 많은 해였다”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낸 뜻깊은 한 해였다”고 격려했다.

 

이어“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우리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 한 해 동안 우리가 이룬 성과는 지속 발전시켜 더욱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하겠으며, 부족한 부분은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세심히 살피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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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