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라면시장, 수출 2억달러 돌파


 

한국의 라면 연간 매출이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라면 생산량은 지난해 말 기준 59만t, 액수로는 2조1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용기라면 생산실적이 5년 전보다 67% 증가했고, 봉지라면도 26.5% 가량 늘었다.

매출은 지난해 1조9728억원(재고분 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는 1조43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수출은 5년 사이에 64% 증가했고,수입은 1.2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국내 라면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을 개발하는 '모디슈머'(modisumer·표준방식 대신 자신의 방식을 재창조하는 현상)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결합한 '짜파구리', 오징어 짬뽕과 짜파게티가 결합한 '오빠게티' 등이 인기를 끌며 독특한 레시피를 창출했다.

아울러 국물 없는 라면, 면을 굽거나 건조해 만든 라면 등 라면을 웰빙화 하는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