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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홍보대사 배우 박보영, 1000만원 기부...고향 증평에 따뜻한 나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배우 박보영이 고향 충북 증평군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14일, 100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선행을 실천했다.

 

박보영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에서 태어나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온 박보영은 2022년 10월부터 증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15명과 장애인 3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박보영 씨의 따뜻한 나눔과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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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