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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충북도, 2024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 개최

도시재생 성과·노하우 공유...‘우리 여기서 만나 U’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북도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24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매년 충청북도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열렸다.

 

행사가 열린 설성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1~3리·6리(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세션: 2024 충북 뉴:트렌드(뉴빌리지)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소개 △도시재생 성과발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관계기관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성과발표 시간에는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지자체별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북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및 도시재생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우수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음성군만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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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