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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AI 기술로 안전경영 혁신

ARS 시스템·자율주행 순찰 로봇 도입… 안전사고 예방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이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능동형 안전 관리 시스템(ARS)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AI 원천기술 보유 기업 (주)가디언에이아이와 공동 개발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한다.

 

인천 레미콘 공장에 도입된 ARS는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공간 출입을 제어한다. 비허가 주차, 화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에스피네이처 당진 슬래그 공장에는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 투입된다. 이 로봇은 적외선 및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24시간 작업자와 설비의 안전을 점검한다. 누유·누수 감지, 작업자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확인, 선박 접안 속도 측정 등 다각적인 안전 관리를 수행한다.

 

삼표그룹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 시스템을 시멘트, 골재 등 전 사업부문에 확대할 계획이다. 그룹 본사에는 ‘AI 안전관리팀’(가칭)을 신설해 모든 공장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위험 요소를 분석·대응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AI 기술 도입으로 안전 관리 수준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AI 기반 안전 시스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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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바래길 걸으며 환경정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미조면 북항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청결활동 및 바래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바래길 8코스(섬노래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과 4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느끼며 바래길을 걸으며, 내고장 남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남해 가꾸기에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는 것이 바로 깨끗한 남해”라며, “바르게살기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