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김정은 암살다룬 영화 '더 인터뷰' 전격 개봉 취소

북한의 김정은 암살 내용을 다룬 화제의 영화 '더 인터뷰(The Interview)'의 개봉이 취소되었다.

영화 ‘더 인터뷰’의 제작사 소니픽쳐스는 17일(현지시간), 12월 25일로 예정됐던 영화의 개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니 관계자는 “극장 대다수가 영화를 상영하지 않기로 결정해 우리는 25일 예정됐던 '더 인터뷰'의 개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파트너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한다. 직원들과 관객들의 안전이 최대 관심사인 그들과 생각을 함께 한다”고 설명해 개봉 취소의 배경에는 테러 등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또한 소니 관계자는 테러 위협과 관련해 “영화의 배급을 막으려는 뻔뻔한 노력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 과정에서 우리 회사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소니 픽처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인 GOP(Guardians of Peace·평화수호자)에 의해 해킹을 당했고 또한 GOP는 “영화를 개봉할 경우 911 같은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라고 위협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더 인터뷰’는 북한의 김정은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미국 중앙정보국의 암살지령을 받으며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로 개봉이 된다면 북한의 강한 반발을 예상했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