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동래구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장학금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낙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재)동래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2017년도부터 도자기 체험, 판매, 북카페 운영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동래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박정애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위원장은“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고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마을공동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관하여 주민 소통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회원들의 귀한 노력으로 모은 성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래구장학회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성적과 재능이 우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장학회 역시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세대의 벽을 허물고, 삶의 품격을 더하다… 삼성노블카운티, 개원 24주년 맞아 공동체 축제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2001년 문을 연 삼성노블카운티가 24주년을 맞았다. 단순한 고급 주거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적 시니어 타운’으로 성장해온 이곳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함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었다. “노년의 삶도 존엄하게”… 클래식 무대에 담긴 위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지난 9일, 개원 24주년을 기념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는 성악가 백재은, 곽민섭, 김수한, 김준교, 신엽 등 국내 클래식 음악가들이 출연해 품격 있는 공연을 펼쳤다. 피아니스트 김남중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이 더한 연주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에게 ‘공연의 감동’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쓴 ‘공감의 시’ 이날 행사에는 단지 구성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아이들도 함께 참여했다. ‘온세대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는 입주자·지역주민·어린이들이 같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세대 간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