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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주도-방송대, 글로벌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본격화

도민대학 교육 콘텐츠 공유·온오프라인 캠퍼스 협력 등 6개 분야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교육 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기술·시설 자원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콘텐츠를 상호 교류 운영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대 제주지역 대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이용하며, 한국방송통신대학와는 혁신형 글로벌 온오프라인 캠퍼스 관련 협력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대는 국내 대표 원격평생교육기관으로서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 캠퍼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민의 평생학습 권리 보장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기관·단체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 학습 플랫폼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글로벌 캠퍼스 구축에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협력해 미래형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성환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경험과 지식을 제주도민대학 등 교육 사업과 접목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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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