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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DGIST, 센서 산업 미래 논의 '센서 기업 협의체 포럼' 개최

첨단 기술 협력의 장, 센서 생태계 구축에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 센소리움연구소는 지난 14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센서 기업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센서 산업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센서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관련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대영 대구광역시 투자유치과장, 박상익 삼영S&C 대표, 박효덕 한국센서산업협회장, 김희연 한국센서학회장, 임기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PD 등 정부, 지자체 및 관련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경호 연구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센서 기술의 산업적 중요성과 미래 전망을 기조 강연으로 제시했다. 이어 주요 센서 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사업 활동을 소개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임기택 PD가 센서 산업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김대영 대구시 과장이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교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센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신경호 연구부총장은 "이번 포럼은 센서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DGIST 센소리움연구소의 기술 및 정책적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GIST는 센서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2022년 1월 센소리움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 8인치 MEMS FAB(D-FAB) 구축 등 첨단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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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