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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주시,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 90% 지원

중소기업(대기 4‧5종) 대상, 12.10.일까지 총 136여 곳 사업장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주시가 2025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장 136여 곳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측정기기란 대기배출시설과 대기오염방지시설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가동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단, 부착대상 시설의 경우는 2025년 상반기까지 부착과 전송을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경주시청 환경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 조사 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 대기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 및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경주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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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온 문봉만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장에게 1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봉만 제경련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00만 원씩을 제주에 기부해왔다. 올해도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기부와 함께 재외 제주경제인들의 기부 참여 확산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봉만 회장은 2024년 제경련 회장 취임식에서 회원들의 고향 사랑을 담아 1억 원을 전달했고, 각종 경제 네트워크 행사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출향한 제주 경제인들의 기부 참여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특히 문 회장뿐 아니라 가족들도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3년간 약 5,000만 원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이러한 노력은 출향 도민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을 이끄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봉만 회장은 “고향 제주에 대한 작은 정성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