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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홀딩스 타이거 떡볶이, 한국 떡볶이로 중국 대륙 강타


 

분식, 그 중에서도 떡볶이는 한국인들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간식이고 먹거리이다. 국내에도 죠스떡볶이, 아딸 등 여러 개의 분식 프랜차이즈들이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가맹점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류 브랜드 “타이거 떡볶이”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의 떡볶이와 분식의 맛을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 심천과 하얼빈에 타이거 떡볶이(Tiger Topoki)가 오픈과 동시에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순탄한 항해를 시작했다. 기존 상해, 광주 매장을 시작으로 심천과 하얼빈까지 진출한 타이거떡볶이는 연신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로 매장 앞 100미터까지 줄을 설만큼 성황리에 영업 중이며, 하루 매출 원화 1,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한국 분식 맛의 위상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타이거 떡볶이는 주홀딩스 내 분식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였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호랑이, 기린 등의 동물 컨셉을 바탕으로 고급스런 인테리어까지 더하여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시작하여 맛으로까지 승부하여 현재 중국 내 명실상부한 한국식 즉석 떡볶이 전문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홀딩스는 현재 북경, 상해, 광주를 포함한 중국 내에서 주커피, 타이거떡볶이, 타이거불고기, 세븐몽키스 키친, 세븐몽키스 브래드, 폴라베어 디저트 등 다양한 F&B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 최근 주홀딩스(Zoo Holdings, 회장 김건우)내 자브랜드인 ‘타이거떡볶이’ 외에도 ‘타이거불고기’, ‘주커피(Zoo Coffee)’ 또한 매출이 급등하고, 가맹 문의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음식과 한국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중국 내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펼칠 행보를 기대해본다.

더욱이 중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이광수가 모델로 있어, 팬사인회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 중일 예정이라 밝혔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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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