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지타일러스코리아, 4가지 스마트폰용 렌즈를 한번에


지타일러스코리아(인코베 대표 최치웅)는 17일, 4-in-1 회전식렌즈가 적용된 아이폰용 케이스를 한국시장에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타일러스(Ztylus) 카메라 키트는 미국 본사에서 특허 출원 중인 제품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과 영상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탄생했으며, 전용 케이스(아이폰6용 ZIP-6L, 아이폰5/5S용 ZIP-5S)와 4-in-1 회전식 렌즈(New RV-2)로 구성됐다.

지타일러스코리아는 현재 아이폰 5/5S, 6기종 제품만 공개했지만, 내년 초에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갤럭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스는 스마트폰 전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택시 운전사 안전을 위한 보호 격벽에도 사용될 정도의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다. 또 케이스 뒷면의 원형 디스크 교환만으로 4-in-1 회전식 렌즈, 킥스탠드, LED 링 라이트(별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부분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지타일러스 회전식 렌즈는 광각(Wide) 렌즈, 접사(Macro) 렌즈, 어안(Fish-Eye) 렌즈, 편광(Circular Polarized Lens) 렌즈를 돌려가면서 하나씩 꺼내서 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회전식 렌즈(New RV-2)는 기존의 눌러 장착하던 불편함을 보완한 제품이다.

지타일러스 렌즈 중 광각렌즈는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일 수 있도록 해주며 모임 단체 사진이나 건축, 설계, 인테리어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접사 렌즈는 작은 사물의 초 근접촬영이 가능해 일반 A4용지에 프린트된 글자 및 미세한 곤충의 털까지도 촬영할 수 있다.

이어 편광렌즈는 반사광을 제거하여 원하는 부분에 품질 좋은 화면을 얻고 싶을 때 혹은 유리창 너머의 풍경을 깨끗하게 촬영할 때 사용 가능하며, 어안렌즈는 볼록렌즈 느낌이 나는 렌즈로 웨딩, 성장 사진, 재미있는 사진 및 다양한 넓고 긴 현장의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최근 셀카(셀프 카메라) 및 셀카봉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사진과 영상 촬영은 이미 트렌드가 됐다.

전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상반기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와 반사경 없는 교환렌즈(Mirrorless) 카메라 수출은 18.5% 정도로 동반하락 했으며, 동년 디지탈 카메라 판매량이 거의 삼분의 일 정도 하락한 반면 스마트폰 판매는 32%이상 증가했다.

지타일러스 스마트폰 카메라 키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성과 영화나 TV, 동영상 시청을 편하게 할 수 있는 킥스탠드, 기능성 4-in-1 회전식 렌즈로 그 기능을 더욱 특화시켰다.

지타일러스코리아를 맡고 있는 최치웅 인코베 대표는“스마트폰 사용자분들의 니즈를 맞춘 4-in-1 회전식 렌즈 기능의 지타일러스 카메라 시스템을 한국에 최초로 선보인다”며, “앞으로 업그레이드 된 지타일러스 갤럭시 시리즈 및 우수한 디지털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런칭 포부를 밝혔다.
이해성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전망과 시장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2025년 3분기,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부진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IT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내수 중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여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자동차, 제약, 식품 등 내수 시장에 기반을 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필수재 소비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부문의 성장세는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는 내수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은 이윤 폭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