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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전국 고교생 대상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 개최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이 주최하는 제10차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가 개최된다.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 모집은 20일이 마감되며 전국의 고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올들어 10회째로 미래 방송인들에게 방송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송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고교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방송관련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송관련 직업은 무엇인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3년도부터 매월 진행되는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는 방학을 앞둔 현재, 전국 고교생들의 지원 문의가 늘고 있다. 2014년 3월 부터 현재까지 방송, 공연, 음악 분야에 꿈이 있는 전국 고교생 7,000명이 넘게 지원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재 모집중인 10회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에서는 ▲방송제작과-방송프로그램 제작 ▲방송연출과-드라마·다큐 연출하기 ▲영화제작과-영화제작하기 ▲영상디자인과-모션그래픽 배우기 ▲광고제작과-광고CF 만들기 ▲방송작가과-구성,드라마,영화 시나리오 만들기 ▲방송진행자과-아나운서·리포터 되어 보기 ▲분장예술과-방송분장, 메이크업 배우기 ▲사진영상예술과-사진촬영기법 배우기 ▲성우과-애니메이션 더빙 배우기 ▲연기예술과-방송연기,영화연기 배우기 ▲매니지먼트과-연예매니저 배우기 ▲공연기획제작과-공연기획제작법 배우기 ▲무용예술과-아이돌 댄스 배우기 ▲무대미술디자인과-무대세트 제작법 배우기 ▲음향과-음향효과 만들기 ▲보컬,실용음악과-보컬,실용음악 배우기 ▲힙합과-힙합 배우기 등 탄탄한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해당 분야의 실질적인 교육이 생생한 현장에서 진행되어 참가 고교생들의 만족도를 보다 높일 것으로 보인다.

매월 고교생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온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는 미래 방송예술인을 꿈꾸는 고교생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하는 학교로 알려지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무료교육진로체험학교’를 주관하는 한예진은 청소년 방송예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방송, 음악, 공연예술분야에 대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한예진은 학점수업을 통한 학사 학위취득도 가능할 뿐 아니라 실기수업, 방송국 및 영화, 공연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전에 강한 한예진人을 배출하며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방송연출학과, 방송제작학과, 성우/내레이션학과, 영화학과, 광고창작학과, 방송대본/시나리오창작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공연제작과,아나운서/쇼호스트학과, 방송음향학과, 연예연기학과, 실용음악과, 힙합(RAP)학과, 미디작편곡학과, 실용무용학과 등이 있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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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