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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스마일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2014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약 200여 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방과 후 아카데미의 사업계획과 수행과정 및 사업결과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 생활관리,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모두 5개 영역 24개 지표가 평가되었으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이번 평가에서 사업의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와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당진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당진시와 학교,가정,지역공동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공적 서비스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차원의 청소년 복지체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1~2학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정(국,영,수)을 지원하고 있으며, 체험활동을 위주로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체육, 창작, 통기타, 리더십, ITQ 등 전문 체험과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율학기제를 대비해 진로탐색과 역사탐방, 문화 및 예술체험활동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주말체험활동을 마련해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지원협의회 기관을 연계해 교육공동체로서 기반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와 개별 상담, 안전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청소년 개인별 문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아카데미 외에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강좌,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진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윤준식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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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