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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차이나조이 B To B 2015, 내년 상하이에서 개최

전 세계 게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박람회 중 하나인 차이나조이 2015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차이나조이 2015는 차이나조이 B To B 쇼케이스(Chinajoy B To B showcase)와 함께 자국 지역에서서 강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특히 B To B 쇼케이스는 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의 가장 광대한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차이나조이 2014에는 중국 및 최소 20여 국가 및 지역에서 4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하였고, 또한 폴란드, 스코틀랜드, 캐나다, 영국,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그리고 한국 등에서 온 기업 대표단 협회들도 참가했다. 2만 6000 제곱미터 공간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3일간 5만명 이상의 무역 전문 방문객들이 다녀갔고, 약 25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게임 플레이어들을 위한 B To C 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차이나조이 B To B 쇼케이스는 주로 판권 거래, 판권 협력, 공동 개발 및 공동 운영 등의 포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자국과 해외에 있는 관련 업체들에게 제공해왔다. 또한, 전시 참가 업체와 무역 전문 방문객들 간의 온-오프라인 거래를 지원하는 최적의 온라인 비즈니스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차이나조이 B To B 쇼케이스는 가장 넓은 공간에서 전시할 뿐만 아니라 최다 전시업체와 무역 전문업체가 참가하고, 가장 강력한 포괄적 역량을 갖춘 전문 박람회 및 비즈니스 협상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차이나조이 B To B 2014는 박람회 개최는 수개월에 앞서 모두 매진되면서 약 100여개 업체가 부스를 예약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올해 박람회 부스를 예약 못했던 업체들은 차이나조이 주관사가 차이나조이 2015의 전시업체 모집 시작을 알리자마자 신속히 박람회 참가를 확정지었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전시회장이 지난 달에 이미 예약 완료되었다.

차이나조이 B To B 2015는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의 홀 W3-W5에서 더 넓어진 2만 8000 제곱미터의 공간에서 열리며, 대부분의 부스가 작년 보다 일찍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나조이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전의 특혜 정책에 따라 전시 참가업체에 대한 보상으로 3월 10일 이전에 부스를 예약하는 업체에게는 10퍼센트 할인을 제공한다.

차이나조이 B To B 쇼케이스는 전문적 요구에 부응하는 비즈니스 쇼케이스인 점에 근거하여 자국 및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들은 원스톱 비즈니스 서비스를 누리면서 발전 기회와 사업성과를 얻을 수 있다.
윤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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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