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1 (일)

  • 구름많음동두천 -4.8℃
  • 구름조금강릉 0.8℃
  • 구름많음서울 -2.7℃
  • 구름많음인천 -2.6℃
  • 구름많음수원 -1.9℃
  • 맑음청주 -0.6℃
  • 맑음대전 -1.5℃
  • 흐림대구 2.1℃
  • 구름많음전주 -0.5℃
  • 흐림울산 3.1℃
  • 구름많음광주 2.3℃
  • 흐림부산 6.3℃
  • 흐림여수 3.8℃
  • 흐림제주 7.6℃
  • 맑음천안 -1.1℃
  • 흐림경주시 2.5℃
  • 흐림거제 6.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중소기업청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16일(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KAIST내)를 방문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예비 기술창업인 및 재도전 기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창업·중소기업 대표 8명이 참석하여 기술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과 실패기업이 재도전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중기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공동 운영중인 대전시 및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정화 청장은 대전지역 창업벤처기업을 위해 중기청과 SKT가 공동 조성한 청년창업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과 더불어 중기청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여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하여 향후 각 지역별로 개소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성공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고 각 지역의 산업적 특성이 반영된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