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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횡성군, 월남전참전유공자 위로 행사



횡성군은 지난 11일 횡성 향교웨딩홀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와 미망인을 위로하기 위한 한마음대회 및 창설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와 미망인, 원팔연 부군수와 한창수 군의회의장 등 240여명이 참석하였고, 월남 이주여성들과 월남전참전유공자간의 양부·양녀 결연식이 열려 3쌍의 양부·양녀가 탄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월남 이주여성들은 한국에 조기 정착하고 한국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월남전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의 김용택 횡성군지회장은 “이러한 양부·양녀 결연행사는 이국땅에서 편견과 문화의 차이·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월남이주여성들의 한국 조기 정착에 기여, 민간 외교자로서의 역할 등을 했다”며 “향후에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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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던 AI에서 업무수행 주체로…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틱 AI'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인공지능이 인간의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일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로 불리는 이 새로운 인공지능 패러다임은 AI를 보조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수행 주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전틱 AI는 대리인을 뜻하는 ‘에이전트(agent)’ 개념에서 출발한 기술로, 사용자가 제시한 복합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가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도구를 호출해 실행하며, 결과를 검증·수정하는 자율성을 핵심으로 한다. 기존 챗봇형 AI가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에 머물렀다면, 에이전틱 AI는 목적지까지 경로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다음 주 1박 2일 가족 여행을 준비해 달라”는 명령이 주어지면, 에이전틱 AI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분석하고 항공권과 숙소 가용 여부를 확인한 뒤, 예약과 결제, 일정 확정 알림까지 '전 과정'을 인간 개입 없이 자율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검색엔진, 결제 시스템, 이메일 등 외부 도구를 직접 연동해 활용한다. 기술적 핵심은 ‘추론’과 ‘반복’이다. 에이전틱 A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