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태니엄, 포브스 2024 클라우드 100에 9년 연속 선정

글로벌 보안과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며 20위 차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곽중희 기자 | 태니엄(Tanium)이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4 클라우드 100 리스트에 9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태니엄의 CMO 스티브 다헵(Steve Daheb)은 “우리는 불확실한 시대에 확실성을 제공하는 것을 우리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태니엄은 복잡성과 위험이 증가하는 현대의 IT 환경에서 가장 보안에 강력한 의지를 가진 조직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디지털 혁신을 원활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니엄 클라우드는 다양한 규모의 조직들이 IT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를 도입하여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위협 대응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맞춤형 정보와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태니엄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에서 IT 운영 및 보안 팀을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제어 및 가시성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필요한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권장하고 적용할 수 있다.

 

포브스의 알렉스 콘라드(Alex Konrad) 편집장은 “포브스 클라우드 100 리스트는 AI, 업무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업들을 발굴해왔다. 올해 리스트는 특히 경쟁이 치열했으며,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IPO 성공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의 메리 도노프리오(Mary D'Onofrio) 파트너는 “올해 클라우드 100 리스트의 가치는 무려 82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클라우드 100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AI 기업들이 빠르게 확장하며 클라우드와 차세대 성장을 혁신하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4 클라우드 100 리스트는 포브스와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세일즈포스 벤처스가 매년 발표하며, 클라우드 산업에서 최고의 프라이빗 기업들을 선정하기 위해 수백 개의 기업들로부터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선정 기준에는 시장 리더십, 추정 가치, 운영 지표, 인력 및 문화가 포함되며, 심사 과정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의 CEO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의 평가도 반영된다.

 

2024 클라우드 100 리스트와 라이징 스타 20개 기업 리스트는 포브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리스트의 하이라이트는 포브스 매거진 2024년 8, 9월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