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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이토추, 제이블린 글로벌 커머디티즈 지분 인수

런던, 2024년 8월 8일 /PRNewswire/ -- 런던에 본사가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커머디티 트레이딩 기업 제이블린 글로벌 커머디티즈(Javelin Global Commodities ("제이블린"))는 오늘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 ("이토추"))와 제비블린이 이토추의 제이블린 소수 지분 투자가 포함된 전략적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제이블린은 동사 경영진이 계속해서 다수 지분을 소유하며 관리할 것이다.

도쿄 미나토구에 본사가 있는 아토추는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내수 거래, 수출입과 해외 트레이딩, 통신 기술, 금융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해외에서 투자 사업을 영위하는 무역 및 산업 회사이다.

이토추는 제이블린의 새로운 주주로서 일본과 더 넓은 아시아 지역에서 쌓은 동사의 강력한 경험을 제공하고 제이블린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고객과 커머디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토추는 또한 전 세계에 걸친 동사의 전문 지식과 사업 영역을 제공하고 자본, 무역 흐름, 기술 및 녹색 탄소와 재생 가능 프로젝트 개발 사업 전반에 걸쳐 저 탄소 커머디티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는 제이블린의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간 커머디티와 장기적인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동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목표 하에 제이블린을 지원한다.

제이블린 최고경영책임자 피터 브래들리(Peter Bradley)는 "제이블린은 우리가 성장의 여정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토추와의 관계를 확대하고 이토추가 우리 회사의 지분 투자자가 됨으로써 우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토추는 "탁월한 전문가 팀과 성공적인 실적을 갖고 있는 제이블린과의 관계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특히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제이블린과 협력하는 소수 지분 오너로서 동사의 장기적인 성공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 LLP가 제이블린의 법률 자문을 맡았다.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스(Herbert Smith Freehills) LLP는 이토추의 법률 자문을 맡았다.

제이블린 2015년에 설립된 제이블린 글로벌 커미디티즈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커머디티의 물리적인 전 세계 트레이딩, 물류, 운영, 금융 및 투자 그룹으로서 발전 연료, 철강 원료, 석유 및 가스, 금속, 철 스크랩, 탄화수소, 화물, 소프트 커머디티와 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여러 상품 부문에 걸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제이블린은 전 세계 최고의 커머디티 트레이딩 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에너지, 철강과 산업 부문에 16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100개 국가와 6개 대륙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 방갈로르, 캘거리, 멜버른, 뉴욕과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이토추 이토추 상사의 역사는 1858년 동사를 설립한 추베이 이토(Chubei Itoh)가 린넨 트레이딩을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후 이토추는 160년 이상 발전하고 성장해 왔다. 이토추는 61개국에 약 90개의 거점을 두고 섬유, 기계, 금속, 광물, 에너지, 화학, 식품, 일반 제품, 부동산, 정보 통신 기술, 금융 등 다양한 제품의 내수 거래, 수출입, 해외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해외에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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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