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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물포차 ‘오징어와 친구들’, 업종전환 소자본 창업상품 선보여

해물포차 ‘오징어와 친구들(www.ogkk.co.kr, 02-999-7377)’은 최근 창업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업종 전환형 소자본 창업 상품을 선보였다. 

업종 전환형 소자본 창업상품은 기존 운영 중인 점포의 인테리어 주방설비 및 주방집기, 그릇일부, 테이블 등 재활용 가능한 모든 비품을 활용하여 최소비용으로 브랜드 및 업종을 변경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적은 돈으로 창업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업자의 부담을 덜었다. 

업종전환형 창업비용은 66m2(20평) 매장 기준 세절기, 탈피기, 수족관, 교육비, 인쇄홍보물을 포함해 총 1천 490만원(부가세 별도)든다. 

‘오징어와 친구들’을 운영하고 있는 ‘미래원 F&B’ 방승재 대표는 “오징어와 친구들은 2~3년 주기로 트렌드가 바뀌는 주점시장에서 2007년 론칭 이후 8년간 운영하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며, “대중성을 갖췄으면서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경쟁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 투자비를 줄이고 조리법을 간소화함으로써 인건비와 경비 등 운영비용을 줄여 수익이 높은 시스템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오징어는 전문적인 손질을 요하지만 오징어 껍질을 벗기는 탈피기와 자동으로 오징어 회를 썰어주는 세절기가 있어 걱정 없다. 본사가 산지 경매로 낙찰 받은 오징어를 매일 아침 공급하기 때문에 재료 수급과 가격도 안정적이다. 매일 새벽 수산시장에서 오징어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것이다. 

‘오징어와 친구들’에서는 오징어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오징어회, 오징어물회, 오징어통찜, 오징어순대, 오징어튀김, 오징어해물전골 등을 판매한다. 여기에 멍게, 해삼, 전복, 개불, 연포탕, 해물짬뽕 등 해산물 요리도 갖추었다. 오징어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다. 남녀노소 세대차이 없이 좋아한다. 봄에는 쭈꾸미, 가을에는 전어 등 계절별 신메뉴를 정기적으로 출시한다. 

방승재 대표는 “최근 꼬치류, 볶음류 등을 주로 취급하는 퓨전포차가 지고, 오징어나 조개 등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해물포차가 뜨고 있다”며, “오징어 등 해산물을 이용해 해물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징어와 친구들 가맹점은 현재 45개로 내년까지 가맹점 10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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