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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제1호 기부자 탄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5일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 제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제1호 기부의 주인공은 하버시티 동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위성채 씨로 기부 최고한도액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성채 기부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를 향한 큰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위성채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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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