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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서울대학교 · 중국대련대학 산업 인력양성 '협약 체결'


▲ 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 오른쪽 3번째)와 대련대학(부총장 송협의 왼쪽 4번째)이 지난 11일 중국 대련 대학
   교에서 국제 산업 인력양성 MOU를 체결했다. (사진=동서울대학교 제공)

동서울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난 11일 중국 대련대학교와 국제 산업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산업인력양성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로지도, 창업, 현장실습,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국제 산업 인력 양성 과정이란 동서울대학교의 운영사업으로 글로벌 창조 인력을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중국 산업의 최신 현황 및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도울 예정이다.

동서울 대학교는 글로벌 창조 인재를 선발해 방학기간동안 대련대학 내 중국현지 맞춤형(언어 및 창업) 교육을 진행하며, 동서울대학교는 대련 재학생을 산업 인력으로 선발, 이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동서울대학교 이상철 총장은 "이번 국제산업인력 양성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중국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중국창업시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향후 우수 유학생 유치에 본격 나설 복안"이라며 "또한 한·중 합작 교육 연구과정 개발, 국제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대련대학은 중국국가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종합대학으로 25개의 단과대학과 61개의 전공과목, 20개 일급 석사학위 수여지점, 120여개의 이급 석사학위 수여지점을 갖추고 있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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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