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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모바일로 알바공고 찾는 구직자, 5년새 3천% 이상 증가

아르바이트 구직경쟁으로 모바일이 후끈하다. 5년새 모바일을 통한 알바 지원건수는 무려 3천% 이상 증가했다는 통계까지 발표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은 최근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새 모바일을 이용한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은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 올해 10월 한달간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한 입사지원건수는 총 317,4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6,013건에 비해 70.7%가 증가했다. 특히 2010년 10월과 비교하면 무려 3,099%를 상회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10월 한달 간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공고 조회수도 4천235만건에 이르고 있다. 이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이상 증가했으며, 2010년과 비교하면 1,600% 이상의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정보력과 빠른 지원이 관건인 아르바이트 구직경쟁의 특성상 수시로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알바 구직 서비스 이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모바일을 이용한 구직열기에 힘입어 지난 16일 알바몬앱이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 인기무료앱 1위에 올랐다. 사람인 등 취업 시장 전체를 통합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 알바몬앱에 이어 알바천국 맞춤알바 앱(이하 알바천국앱)이 2위에 오르는 등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앱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알바몬앱은 이용자의 충성도와 관련한 지표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 순위분석 전문기관인 코리안클릭이 11월 1주차에 발표한 모바일 통계에 따르면 알바몬앱의 평균 이용시간은 30.68분으로 알바천국앱(18.94분)에 비해 약 1.6배 가량 앞서고 있다. 설치대비 이용률 역시 43.15%로 알바천국앱(34.24%)에 비해 크게 앞서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알바몬앱은 PC로 이용 가능하던 알바몬의 제 서비스들을 모바일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약하여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알바 설정하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업직종/근무기간/근무지역 등의 검색 조건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맞춤 알바를 검색할 수 있다. 여기에 알바지도를 통해 근처 알바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렬해주는가 하면, 지역별/입직종별/브랜드별/기간별 등 별도의 설정 없이 빠르게 알바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모바일을 이용해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PC로 작성한 이력서를 모바일에서도 수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알바 지식인, 노무상담, 알바 토크 등 아르바이트 관련 커뮤니티 기능도 알바몬앱 하나로 소화한다. 설정해놓은 맞춤알바 조건에 맞는 신규 알바 공고가 등록된 경우 알림 메시지가 도착하고, 지원한 이력서의 열람, 스크랩한 알바의 마감, 중요 공지 등에 푸시 알림을 설정하여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알바 구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알바몬앱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알바몬’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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