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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선발대 12명 파견"

시에라이온 방문해 본대 파견 준비 전반 사항 면밀히 점검 예정

'에볼라 위기 대응 보건인력 파견' 관련 정부합동 선발대가 예정대로 13일 출국했다.

선발대는 먼저 영국을 방문한 후 우리 보건인력의 잠정 파견지역인 시에라리온을 방문해 파견지 현황을 포함한 본대 파견 준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대는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을 선발대장으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KOICA 등 관계부처 직원과 민간 보건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대는 영국에서 우리 보건인력 파견에 대한 지원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며, 시에라리온에서는 대통령 예방, 외교장관, 보건부 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 면담 일정과 함께 우리 보건인력의 활동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리타운(시에라리온 수도) 내 ETC를 직접 방문해 진료 상황, 시설·장비 구비현황 및 근무여건 등을 점거할 예정이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우리 보건인력의 시에라리온 파견 잠정 결정을 환영하고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대통령이 직접 선발대와 협의하는 등 우리 선발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선발대를 격려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에볼라라는 새로운 재난 위기상황에서 현장상황을 점검하는 선발대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조치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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