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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 2024년 단합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는 24일 지리산 피아골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 3월 27일 새롭게 취임한 정일영 회장이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반기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정일영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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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