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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동제약, 장애아동복지시설 '승가원' 방문 봉사


▲ 지난 15일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이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 '승가원'을 찾아 건물 주변에
떨어진 낙엽들을 줍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 '승가원'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봉사원들은 장애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페인트칠 등 건물 보수 작업과 주변 정화, 창고 정리 등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중증 장애아동들의 식사를 돕고, 이후에는 시설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동제약 설상현 부장은 "아이들의 티 없이 맑은 웃음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쉽지는 않았지만,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5월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함께 진행한 '클릭으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희망의 러브하우스' 협조하에 이뤄졌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노후 주택 보수, 연탄 나르기, 의약품 기부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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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