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이지수능교육, 2015학년도 수능문제 적중

고3 1:1맞춤교육의 절대강자이자 대입수험서 출판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주)이지수능교육의 출간교재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어김없이 높은 적중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수능교육은 작년 출간교재에서 영어영역 39번문제를 완벽히 적중시켜 교육과정평가원이 사설교재를 베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교육과정평가원이 두어차례나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곤욕을 겪은 바가 있었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본적으로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고 영어 문제의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사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해명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수능에서도 다소 어려운 문제로 지목된 영어영역 34번문제(연결사 고르기)를 유형뿐만 아니라 빈칸의 위치까지 정확히 일치하는 문제를 출제하여 또다시 베끼기 논란의 소지를 남겼다. 

실제 교재를 집필을 한 이지수능교육의 명승철 대표집필자는 “평가원이 제가 집필한 교재를 배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다만, 작년에 평가원이 해명한 대로 영어문제의 출제원리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을 하였다. 

이지수능교육에서는 올해 출간한 교재에서 영어영역에서는 34번 이외에도 주요 EBS연계문제는 사실상 모두 적중시켰으며, 주요과목인 국어영역과 수학영역까지 포함하면 50문제 이상의 수능적중률을 보였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군포시, 기후위기 시민인식 조사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