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기두 JHM 실장(오른쪽)과 한운옥 한국인성교육 정책연구소 대표(왼쪽)가 '산학 맞춤 인성교육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HM 제공)
JHM은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와 지난 15일 수원 한국인성 교육정책연구소 사무실에서 '병원 인성 교육 맞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천적 교육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질서, 나눔, 배려, 공감의 마인드를 제고하는 교육적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대표 한운옥)는 인성,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특히 병원에 진출하는 직원들에게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병원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인성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 한운옥 대표는 "인성교육은 인륜 근본의 정신이며 상대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최고의 가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키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JHM 남기두 실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의료사고 등은 타인의 인권을 소중히 하지 못하는 인성교육의 부재에서 시작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사회'의 기반이 될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찬열 국회의원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근본은 가장 기본적인 관계인 사람과 사람에 대한 예의, 관계에서 성심을 다해 서로에게 대할 때 길러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JHM과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는 병원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인성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사회의 밝은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HM과 한국인성교육정책연구소는 인성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서비스교육의 표준화를 만들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