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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국제약, '일반의약품 활성화' 마케팅 박차


▲ 지난 2일 오전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 하모니홀에서 열린 '대한약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
   러운 대한약사 동국대상'을 수상한 원주희, 이연임, 황재일, 장양, 김철용 등 5명의 약사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가운데 왼쪽),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그레이프 제공)

최근 제약업계에 일반의약품(OTC)의 매출 증진과 시장 확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관련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일반 약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대한약사회와 손잡고 약사의 위상을 높인 약사들에게 표창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약사 동국대상'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이 상을 받은 김철용, 장양, 황재일, 이연임, 원주희 등 5명의 약사는 말기 암환자를 위한 병원설립, '365안심약병' 개발, 지역음악회 개최, 농민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동국제약은 지난해부터 갱년기 여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복약지도 안내서(Tear Sheet)'와 '복약지도 팁(Tips) 리플릿'을 약국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약국 복약지도 의무화 시행에 맞춰 '탈모 상담 툴(Tool)'을 달력 형태로 제작해 탈모 치료제 '판시딜'을 판매 중인 약국에 제공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는 복약지도 활성화 캠페인뿐 아니라 일반 약 신제품과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질환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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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