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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조치사항

16(금)까지 원격수업전환, 학원 특별방역점검 실시, 돌봄교실 운영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한 중, 고등학교는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등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요구됨에 따라 인근 학교(유, 초, 중, 고)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동구 지역 학원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구 지역 전체학원에 대해 4.16(금)까지 2주간 휴원 권고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주변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0개원을 선정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본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자가 발생한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조치에 대해 시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원격학습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원격학습도우미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학교 오후돌봄교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위생수칙 교육, 일상소독 철저, 방역물품을 우선 배치하는 등 돌봄교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새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돼서 학교, 학원 등에서 감염병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하여 감염병 확산 차단에 모든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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