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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대목동병원, 17일 '온열암 치료'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이경자) 온열암센터가 오는 17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온열암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온열암 치료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St. Istvan University)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 교수와 미네소타 의대(University of Minnesota, medical school)의 송창원 교수, 타이완의 양밍국립대학(National Yang-Ming University) 치콴화(Kwan-Hwa Chi) 교수 등 초청연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산부인과 교수와 박경란, 이지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신 온열암 치료 연구와 환자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온열암 치료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온열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09년 온열암 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임상 사례가 적은 난소암 치료에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왔으며, 관련 심포지엄을 해마다 개최하기도 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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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은 기존의 전통적 온실에 디지털 온실을 결합한 ‘국내 유일의 미래형 산림문화 복지시설’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868억원을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31번지 일원 간절곶공원 내 5만3천㎡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건축연면적은 1만1천700㎡에 최고높이는 38m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에 미디어터널, 지상 1층에는 온실주제관과 앵무새·곤충 체험관, 에프엔비 라운지,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간절곶 식물원은 ‘국내에서 즐기는 식물 세계여행’을 주제로 5대양 6대주의 다양한 테마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 세계 여섯 개 대륙의 특색있는 식물을 소재로 한 전통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