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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론칭…외식 솔루션 역량 발휘

CJ프레시웨이,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 론칭…외식 솔루션 역량 발휘
CJ프레시웨이, 외식업계 혁신 위한 테스트베드 마련
직장인 타깃 철판 요리, 삼성동에 새 바람 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새로운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문을 열었다. 이번 론칭은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이 총동원된 결과로,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을 통합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업 성공을 위한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쇼지'를 통해 그 성과를 선보였다. 이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인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의 주도로 외식 브랜드 론칭이 이루어진 것은 이례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쇼지'는 철판 요리를 주 메뉴로 하여 직장인을 타깃으로 삼았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점심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하고 있으며,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메뉴로는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등이 제공되며, 저녁에는 회식 등 모임에 적합한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을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로 삼아 사업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실험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케이포스는 '쇼지' 매장 운영을 통해 외식업 관련 인사이트를 축적하고, POS, 키오스크, QR오더,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등 상품 강화를 도모한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브랜드 네임 '쇼지'는 일본 전통 미닫이문을 뜻하며, '온전한 식사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로고와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설비 시공을 진행했다.

 

전 메뉴의 레시피는 물론 전용 소스와 양념육도 개발하여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매장 매뉴얼, 위생 관리,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에서 '쇼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쇼지'에 적용된 외식 솔루션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하나의 외식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론칭하기까지 전 과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외식 솔루션을 총망라한 '쇼지' 매장을 통해 솔루션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전략 고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론칭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며, 외식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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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 도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현장 방문… 2030년까지 차질없이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