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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청, ‘삼무삼통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 세 번째 편 개최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창조경제실현의 기반이 되는 튼튼한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 세 번째 편을 18일(화) 오후 2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삼무삼통이란 지식재산 보호의 걸림돌이 되는 ▲ 위조 상품 불법 제조 및 유통 ▲ 영업비밀·기술 유출 ▲ 창의적인 아이디어 탈취 등 3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국민·특허청·유관기관이 현장 소통을 통해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정책소통 콘서트 이름이다. 

삼무삼통 콘서트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이 참석하여 디자이너, 디자인전공 학생, 디자인업계 종사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아이디어 탈취피해사례와 디자인 권리화 방법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 양재원 파운틴 디자인 대표가 ‘자랑스런 나의 디자인권 수호기’ ▲ 이달우 마음스튜디오 대표가 ‘빼앗긴 나의 디자인 아이디어’ ▲ 전혜선 디자인아이피 대표가 ‘당신의 소중한 디자인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15분 미니강연이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에 이어 김영민 청장과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디자인권리화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변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장상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9월부터 매월 ‘삼무삼통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누리집(www.kipo.go.kr)이나 누리사랑방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blog.daum.net/kipoworld)’에서 볼 수 있다. 

특허청 정연우 대변인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이 제대로 보호받고 사업화되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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