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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가스공사 사장, 업체 법인카드 사용 정황 드러나

据悉,韩国天然气公司总裁张某在就职前后始终非法使用企业法人信用卡消费。

12日,韩国检察部门在对海警问题调查的基础上,决定对曾经在船舶公司任职的张某继续进行深入调查。

张某曾在船舶公司出任总裁。在职期间,他利用职权之便任意使用接待费用,并收受回扣1亿韩元(折合人民币:约56万元)。

在就任韩国天然气公司总裁以后,张某仍使用船舶公司企业法人信用卡消费,总额达1亿5千万元(折合人民币:约84万元)。

张某从1983年开始在天然气公司工作,去年7月开始被任命为总裁。另外,张某曾于2011年7月~2013年7月间,在船舶公司任总裁一职。

据检察机关判断,张某很可能是利用曾所在船舶公司与LNG港停泊合作项目,从中非法牟利。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공사 사장 취임 이후에도 이전에 재직했던 예인선 업체 법인카드를 계속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12일 검찰은 이런 내용의 해경 수사 자료를 토대로 장 사장의 추가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접대비를 쓰면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1억여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취임 후에도 예인선 업체의 법인카드 1억5000만원 가량을 수개월 동안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사장은 1983년 가스공사에 공채 1기로 입사해 지난 7월 내부 출신 인사로는 최초로 사장에 임명됐다.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해당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했다.

검찰은 예인선 업체가 가스공사와 계약을 맺고 LNG 선박 항구 접안을 위한 업무를 해 온 점 등으로 미뤄 장 사장의 업체 법인카드 사용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왕수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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