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인천 5.7℃
  • 수원 5.2℃
  • 흐림청주 8.6℃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전주 9.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여수 9.7℃
  • 구름조금제주 15.8℃
  • 흐림천안 7.8℃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민 1인당 보험 가입수 3.6개, '노후대비용' 각광

우리나라 국민 1인당 3.6개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보험상품이 노후 대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국민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3.59건으로 지난 2010년 이후 0.5건 이상 증가했다.

한 가구를 4인 가족으로 봤을 때 가구당 보험 가입 건수는 14건을 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평가하지만, 100가구당 2개 이상 가구는 아무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고령자나 고혈압ㆍ당뇨 등 유병자 등을 위한 보험 가입도 늘고 있다.

고령자ㆍ유병자를 위한 보험가입 금액은 2011년 2134억원에서 2012년에는 3044억원, 2013년에는 4993억원으로 2년 만에 배로 증가했다.

금융계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보험 가입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가입도 늘어나면 1인당 가입건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남성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사천시·우주항공청·고흥군 지방 살리기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사천시과 우주항공청, 전남 고흥군과 12월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우주항공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천시는 인구관심지역, 고흥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사천시와 고흥군은 각각 위성 산업과 발사체 산업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써,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동서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 대표 행사 참여 및 관광지 홍보 △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및 농·특산품 구매 △ 농촌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세 기관은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