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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한상의-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은 1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게 이자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사, 노무, 세무 등 분야별 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기업홍보 동영상 제작지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역사내 운영 중인 중소기업명품마루 입점 지원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책을 담고 있어 중소기업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남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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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