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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은행 입·출금 수수료 소비자 인식조사 실시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금융소비자들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은행 입·출금 수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은행 입·출금 수수료에 대하여 비싸다고 느끼는 바, 실제로 소비자가 ‘어느 정도 비싸다고 인식하는가?’ 피부로 느끼는 인식 수준의 정도를 파악하여 수수료 체계에 대한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설문은 금융소비자연맹 홈페이지(www.kfco.org)에서 2014.11.11부터 2014.11.30.까지 실시하며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많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은행 입·출금 수수료 소비자 인식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은행 입출금거래시 채널별, 영업시간 내·외에 따라 상이한 수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 분석을 통해 수수료 제도 개선을 유도하여 소비자 권익을 증대시키고,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금소연 강형구 금융국장은 “사실상 모든 국민이 입출금 거래시 수수료를 부담하므로 정확한 인식도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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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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